◆외부 전문가, 보트동 구석구석을 확인하면서 발생가능 한 위험요인 제거·공유
◆미사리경정장,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에도 나서
◆경륜경정 본장과 14개 전 장외지점 대상 안전 점검 이어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4일 미사리경정장 보트동에 대한 특별 위험성 평가를 시행했다.
관련법에 의해 시행된 이날 위험성 평가는 외부 전문가(산업안전공학분야 교수) 자문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으로부터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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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
아울러 이날 공단 경주사업본부의 안전관리 목표인 ‘중대 시민 재해 Zero’의 달성을 위해 운영·관리자, 안전 전문가가 참여하여 미사리경정장에 설치·운영 중인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에도 나섰다.
건축·기계·전기·소방 분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상태, 고객·근로자의 이용시설 관리상태, 안전표지 부착상태, 비상시 대처방안, 고객 응대 매뉴얼 등 종합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12일까지 경륜경정
경주사업총괄본부 안전 관리자는 “영업장에 방문하시는 고객들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발생이 예상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여 안전한 경주관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