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이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 새 회장에 당선됐다.
8일 대한바둑협회는 “서효석 신임 회장이 대한바둑협회 선거관리위원회와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얻어 대한바둑협회 제8대 회장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대한바둑협회 회장 선거는 지난 4~5일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공고했다.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은 단독 입후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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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효석 대한바둑협회장. 사진=대한바둑협회 제공 |
아마6단 기력의 바둑 애호가이기도 한 서효석 신임 회장은 “한국 바둑의 미래를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대한바둑협회의 자립경제 확보, 바둑계 화합을 위해 직접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