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에이스 닉 킹험이 득남했다.
한화는 “킹험의 아내가 8일 대전에서 첫 아이인 아들을 순산했다”고 9일 밝혔다.
2020시즌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에서 처음 한국 무대를 밟은 킹험은 부상으로 큰 활야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21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고 25경기(144이닝) 10승 8패 평균자책점 3.19의 성적을 거두며 에이스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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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닉 킹험이 득남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킹험은 “부모가 된다는건 말로 형용할 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일이다. 나의 아내를 포함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킹험은 11일 팀에 다시 합류해 시범경기와 함께 2022시즌 개막을 준비한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