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사랑의 열매’ 기부로 ESG경영 강화

◆ 경륜·경정 본장과 전 장외지점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통해 적립된 모금액 전달
◆ 영업장에 방문한 고객을 중심으로 모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의미 더욱 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4일 복지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회공헌기금은 경륜·경정 본장과 전 장외지점(14개) 객장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통해 방문고객들이 기부한 구매권, 동전 등으로 모금액은 157만 원이다.

↑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매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총 2163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등으로 모금이 잠시 중단 되었으나 지난해 11월 고객들의 영업장 입장이 시작되면서 재개됐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사회공헌기금은 경륜·경정 영업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앞으로도 모금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소외계층을 위해 어르신·청소년 재도약 지원, 꿈나무 육성,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천해오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