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35)이 UFC 페더급(-66㎏) 공식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31·미국)의 다음 상대로 거론됐다.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노트’의 제이슨 버고스 전문기자는 할로웨이가 ▲ 전 페더급·라이트급(-70㎏)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34·아일랜드) ▲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 ▲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UFC에서 싸울 수 있다고 예상했다.
버고스는 ‘셔도그’ ‘언더그라운드’ ‘MMA닷컴’ ‘MMA정키’ 등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소속으로 현장을 누볐다. 할로웨이는 오는 6일 UFC 페더급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의 3차 방어전 상대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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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더급 공식랭킹 4위 정찬성(왼쪽), 1위 맥스 할로웨이. 사진=UFC 프로필 |
버고스는 “할로웨이는 (건강을 완전히 되찾는 대로) 2019, 2020년 타이틀전
“정찬성과 할로웨이는 적극적인 파이팅 스타일로 인기가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본 버고스는 “UFC도 둘의 매치업을 ‘흥행이 보장된 한판 대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개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