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관심 감사…좋은 성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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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스켈레톤 국가대표 정승기.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톱 10'에 진입하며 한국 스켈레톤의 미래로 평가받는 정승기(23, 가톨릭관동대학교)가 ‘피겨 여왕’ 김연아, ‘아이언맨’ 윤성빈과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는 스켈레톤 국가대표 정승기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승기는 이번 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윤성빈 이후 대한민국 스켈레톤 역사상 두 번째로 월드컵 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첫 올림픽인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10위에 오르며 4년 뒤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올림픽에서 기대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승기는 “스켈레톤이 비인기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관심 가져 주신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댓스포츠 구동회 대표는 “정승기 선수는 최근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올댓스포츠에는 김연아, 윤성빈을 비롯해 원윤종(봅슬레이), 최민정(쇼트트랙), 황선우(수영), 김예림(피겨), 임성재(골프), 여서정(체조), 서채현(스포츠클라이밍) 등의 스포츠 선수들이 다수 속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