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숙이 김가영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우승 트로피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임정숙은 2일 오후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벌어진 ‘웰컴저축은행 웰뱅LPBA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임정숙은 1,2세트를 모두 역전승을 거둔 후 세트를 11-3으로 이겨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기록했다.
임정숙이 마지막 샷을 성공시키고 있다.
한편 다른 테이블에서 벌어진 최지민과 김보미의 준결승전에서 최지민이 세트 스코어 3-2로승리하면서 오는 3일 임정숙과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고양(경기)=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