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나인 챔피언스컵 대회 주인공이 탄생했다.
조민우는 지난 27일 오후 대구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월 파이널나인 챔피언스컵' 대회에서 전승으로 토너먼트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의 트로피는 정호열(대구 종로)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대구와 광주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출중한 기량으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조민우(광주 용봉)가 우승을 차지했지만, 손에 땀을 쥐는 상황은 경기가 끝날 무렵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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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나인의 시그니쳐 대회인 '파이널나인 챔피언스컵'은 매주 파이널나인 경기점을 순회하며 열리는 전국 '시티 투어 대회' 우승자들이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이번 3월 파이널나인 전국 대회 일정도 SNS에 공개됐다. 오는 6~26일까지 서울(19일), 대전(13일),대구(6일), 광주(20일), 부산 26일 등 각 지역에서 '시티 투어 경기'가 펼쳐진다. '챔피언스컵'은 대구에서 27일 진행한다.
파이널나인은 3월 '시티 투어'에서 우승자에게 자사 FN의 상징인 열로우칩 캔디와 스포츠를 상징하는 스티커가 담긴 틴케이스를 증정한다.
파이널나인 관계자는 "2월 대회의 시상과 수여를 끝내고 모든 계획이 3월을 향하고 있다.
한편, 파이널나인은 파이널나인 주간토너 뱃지 수상자를 SNS에 공지하고 신규 토너먼트 준비를 기획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