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원(F1)이 2022시즌 러시아 그랑프리를 취소시켰다.
F1은 25일 밤(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현재 환경에서 러시아 그랑프리를 유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러시아 그랑프리 취소를 발표했다.
러시아 그랑프리는 오는 9월 25일 2022시즌 17번째 레이스로 소치에 있는 소치 오토드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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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그랑프리가 열리는 소치 오도트럼 전경. 사진=ⓒAFPBBNews = News1 |
F1은 자신들이 세계 여러 나라를 방문하는 목적이 "사람들과 국가들을 하나되게하는 긍정적인 비전을
이들은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저녁 대회를 주관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과 참가팀이 모여 상황을 논의했으며,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샬럿(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