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선두 현대건설에 시즌 첫 연패를 선사했다.
인삼공사는 2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0-25 21-25 25-18 25-19 15-8)로 이겼다.
역전승으로 2연패를 탈출한 인삼공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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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공사가 현대건설을 연패에 빠뜨렸다. 사진=KOVO 제공 |
반면 이번 시즌 매서운 질주를 하던 현대건설(27승3패 승점 80)은 4일간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에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인삼공사는 옐레나가 26점으로 양 팀 통틀어
지난 22일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15연승을 달성했지만, 23일 한국도로공사전에 이어 이날도 패했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연패에 빠졌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