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낙동강 더비'에서 승리를 노리는 경남과 부산의 맞대결, 지난 시즌 안산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부천, 2022시즌 K리그2 첫 골과 신생팀 김포의 K리그 첫 골의 주인공 손석용까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매치,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시즌 첫 '낙동강 더비' 승리 팀은? 경남 vs 부산
경남은 시즌 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에 0대1로 패했다. 우주성, 김영찬 등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해 100% 전력이 아니었다. 2003년생 신예 서재원과 이준재가 선발로 나서서 좋은 경기를 펼친 것이 소득이었다. 부산은 개막전 안산 원정경기에서 전반 8분 박정인의 골로 앞서갔지만 31분 안산의 최건주에게 골을 허용하며 1대1 무승부로 시즌을 시작했다. 부산 역시 최전방 공격수 안병준이 컨디션 조절을 위해 첫 경기에 결장했다. '낙동강 더비'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는 부상 선수들의 회복과 출장 여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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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 팀 오브 라운드 - 부천, 요르만과 닐손주니어 앞세워 시즌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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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전남의 골문을 정조준한 ‘손석용(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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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 하나원큐 K리그2 2022 2라운드 경기일정
- 전남 : 김포 (2월 26일 13시 30분 광양전용구장, IB SPORTS)
- 부천 : 안산 (2월
- 안양 : 충남아산 (2월 27일 13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 생활체육TV)
- 광주 : 대전 (2월 27일 16시 광주전용구장, 생활체육TV)
- 경남 : 부산 (2월 27일 16시 밀양종합운동장, skySports)
- 휴식팀 : 서울 이랜드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