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스포츠테크 프로젝트는 스포츠용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스포츠용품 관련업체로 최소 3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이 주관기관으로 참여 가능하다.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6개 기업을 선정해 상품 개선과 마케팅, 투자를 위한 사업비를 연간 최대 10억 원씩 2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IT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신상품을 1개 이상 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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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테크 프로젝트 참여 희망 기업은 4월15일까지 신청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