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슈팅 0개로 침묵했고, 토트넘은 패했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번리와 순연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90분 동안 슈팅을 하나도 때리지 못했고, 팀은 0-1로 패했다.
↑ 토트넘 손흥민이 번리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영국 번리)=AFPBBNews=News1 |
다만 손흥민은 슈팅 0개에도 후스코어드닷컴 6.8점을 받았다.
슈팅은 없었지만 킬패스는 돋보였다.
후반 2분 해리 케인의 머리에 정확히 프리킥을 올렸다. 케인의 헤더는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와 둘의 합작골 기록은 미뤄졌다. 후반 24분에도 역습 찬스를 만들어 데얀 클루셉스키에게 양보했지만, 맨시티전 같은 골은 나오지
후반 42분에도 스테번 베르흐베인의 슈팅을 도왔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토트넘에서는 크리스티안 로메로(7.3점), 에메르송 로열(7.0점), 골키퍼 위고 로리스(6.9점) 다음 평점이다.
손흥민과 함께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6.8점을 기록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