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베이징패럴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2일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선수단에 격려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실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을 만나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굳은 의지로 역경을 이겨내고 도전을 멈추지 않은 선수들의 열정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면 한다. 동계 패럴림픽을 바라보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땀방울이 커다란 열매로 맺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왼쪽) 이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공단은 지난 20일 폐막한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에도 격려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베이징동계패럴림픽에는 공단 스포츠단 한상민(알파인 스키)이 출전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