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날씨 때문에 23일로 예정했던 청백전을 하루 앞당겨 진행한다.
KIA는 21일 “한파 예보에 따라 23일로 예정됐던 자체 연습경기를 22일로 앞당겨 진행한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생중계는 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애초 KIA는 23일 자체 연습경기를 비롯해 시범경기 개막 전까지 5차례 연습경기를 잡아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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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전경.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
특히 23일 연습경기 때 장정석 KIA 단장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정이 갑작스럽게 변경되면서 장 단장이 해설을 맡는 경기도 바뀐다.
장 단장은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해설로 나선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