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계주 5,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17일 오후 중국 베이징 메달 플라자에서 열린 메달 수여식에서 단상에 올라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서, 김동욱, 박장혁, 곽윤기, 황대헌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한국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선수단은 17일 중국 베이징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 플라자에서 열린 남자 5000m 계주 메달 시상식에서 시상대 위에 올라 하트 모양의 오륜 마크를 연출해 보였다.
앞서 전날 경기가 끝난 직후 경기장에서 열린 간이 시상식에서는 머리카락을 분홍색으로 염색한 곽윤기 선수가 시상대 위에 올라 방탄
곽윤기는 전날 인터뷰에서 "평소 BTS 팬"이라며 "올림픽 초반에 편파 판정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RM의 위로를 받고 보답을 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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