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브레이크를 앞당겼지만, KBL에 코로나19 확진자 속출하고 있다.
KBL은 16일 "전날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한 대상자 중 울산 현대모비스 선수 6명과 스태프 1명, 안양 KGC와 전주 KCC 선수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KBL에서는 꾸준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KBL은 자체 매뉴얼을 강조, 일정을 강행해 큰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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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는 3월 2일 재개되며 KBL은 이후 이사회 등을 통해 연기된 경기 일정 조정을 포함한 후속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