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 등록 전 팀이 참가하는 첫 대회로 시즌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협회는 17일 오후 2시 북일고등학교 아단관에서 고교 감독자 회의를 개최한다.
동 회의에서 오는 3월 25일에 개막하는 2022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의 대진이 추첨을 통해 확정되고, 고교야구 주말리그의 권역별 팀 구성, 전국고교야구대회 참가팀 결정방식을 설명하는 등 2022년도 시즌 개막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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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협회에 등록예정인 19세 이하부 총 90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신세계 그룹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하여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를 지원하고 협회는 대회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2021년 84팀이 참가해 11개 권역으로 진행되었던 고교 주말리그는 참가팀이 90개팀으로 늘어 지역 배분과 경기수를 고려해 14개 권역으로 확대 구성, 전국 권역별 구장에서 4월 9일부터 12
협회는 감독자회의를 통해 경기진행규정과 전국대회 코로나 대응지침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에 따른 정부의 지침을 반영하여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대진표 및 경기일정은 추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