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단 FC서울이 2022시즌 개막을 기다린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이 2022시즌 첫 경기인 대구FC와의 원정경기를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한다. 메가박스, 프로축구연맹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2월 19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이다.
메가박스 스크린 생중계는 코로나19 여파로 원정 이동이 힘든 상황과 2022시즌 FC서울의 힘찬 시작을 더 많은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올 시즌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공사로 홈 개막전이 한 달가량 늦춰지면서 아쉬움을 느낄 팬들에게 특별한 개막전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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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가박스 스크린 생중계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 패스가 적용되며, 티켓 예매는 2월 16일 오후 3시부터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공식 홈페이지 및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