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PGA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를 발매한다.
올해 세계랭킹 최상위권 선수들이 다수 출전하는 ‘PGA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국내 팬들은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크게 내다봤다.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 참가자 73.01%는 3번 선수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이어 2번 선수 존 람과 1번 선수 저스틴 토마스는 각각 71.10%와 71.00%를 차지했고, 뒤이어 로리 맥길로이(66.97%), 콜린 모리카와(61.99%), 패트릭 리드(61.16%), 임성재(59.0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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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틴 존슨이 2019 프레지던츠컵 연습라운드 중 가족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고홍석 통신원 |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는 17일 오후 9시50분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개인 상황이나 현지 사정으로 인해 골프토토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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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