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16회 연속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2022년 FIBA 여자월드컵에는 12개 나라가 참가하는데, 최종예선 A조에서는 개최국인 호주를
대표팀은 최종예선 2차전에서 브라질을 76-74로 꺾으며 1승 1패를 기록해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4년마다 열리는 FIBA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1964년 제4회 페루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후 2022 호주 대회까지 16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