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코리안더비에 선발 출격한다. 황희찬(울버햄튼)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다빈손 산체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가 백3를 구성한다. 윙백으로 맷 도허티와 라이언 세세뇽이 나서고 중원은 해리 윙크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지킨다. 최전방은 루카스 모우라와 해리 케인, 그리고 손흥민이 전방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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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토트넘 SNS 캡처 |
손흥민이 선발로 출장한 가운데 황희찬은 벤치에서 출격을 준비한다. 황희찬의 자리에는 루크 쿤들이 선발로 먼저 나선다.
이 경기는 코리안더비로 관심이 크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과 황희찬의 출격 가능성이 높다. 일단 손흥민부터 그라운드를 밟는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