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의 스타 플레이어 르브론 제임스(38)가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르브론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경기 3쿼터 7분 8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 3점슛으로 그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합쳐 4만 4152득점을 기록, 카림 압둘 자바가 갖고 있던 기존 기록(4만 4149득점)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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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브론 제임스는 정규시즌 플레이오프 통합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AFPBBNews = News1 |
상대 팀인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은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경기전 인터뷰에서 "정규시즌 기록만큼 축하받지는 못하겠지만 대단한 기록"이라며 이 기록이 그의 탁월함과 선수로서 생명력을 말해주는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르
[댈러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