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11일부터 KBO NFT 디지털 사업을 수행할 사업자 선정 재입찰을 실시한다.
KBO는 지난해 10월 KBO NFT 사업 대행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자 선정 입찰을 진행했다. 하지만 해당 사업 수행 기준에 적격한 대상자가 없어 사업자 선정을 보류했었다.
이번 입찰은 국내법에 근거해 원화 결제가 가능한 가상자산사업자로 참가 자격요건을 한정했다. 야구팬을 비롯한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NFT 디지털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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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KBO는 선정된 사업자와 함께 2022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KBO 리그의 다양한 이벤트, 과거 명승부, 역대 레전드 선수들의 활약상 등을 담은 특별한 NFT
본 입찰 참가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업체 중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5일 오후 2시까지 업체명, 담당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한 입찰 참가 의향서를 KBOP 마케팅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입찰 절차 및 일정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