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임효준)이 연일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며 중국에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국 여성보다) 중국 여성이 더 예쁘다”고 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중국으로 귀화한 한국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린샤오쥔(임효준)은 어제(10일) 저녁 웨이보를 통해 중국 전 쇼트트랙 선수 한천위와 라이브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이날 한국 여성과 중국 여성의 차이점을 묻는 한천위의 질문에 "나는 솔직히 중국 여성이 한국 여성보다 더 예쁜 것 같다"며 "중국 여성과 교제해볼 생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린샤오쥔(임효준)은 바쁜 훈련 일정으로 여자친구를 만날 여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매일 운동을 하다 보니 시간이 거의 없다"라며 "요즘에는 훈련 끝나고 중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그는 성희롱 문제로 대표팀 후배와 송사에 휘말려 2020년 6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중국으
기존 국적(한국)으로 출전한 국제 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국적을 바꿔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효준은 이번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올림픽 출전 여부와는 관계없이 그는 중국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지만 모두 상위 3위 안에 들지 못해 대표팀 자격을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