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초대형 사각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ESPN'은 11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 새크라멘토 킹스, LA클리퍼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사각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밀워키는 돈테 디빈센조(25)를 새크라멘토로 보낸다.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디빈센조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17경기 출전에 그쳤고 평균 7.2득점 3.5리바운드 1.7어시스트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66경기 선발로 나와 10.4득점 5.8리바운드 3.1어시스트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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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는 디빈센조를 트레이드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디트로이트는 조시 잭슨(25
밀워키는 여기에 LA클리퍼스와도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세미 오젤레이(28)와 로드니 후드(30)를 보내는 대가로 서지 이바카(33)를 받을 예정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