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스가 더마 드로잔, 잭 래빈 콤비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시카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린 샬럿 호넷츠와 원정경기 121-109로 이겼다.
2쿼터를 30-16으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잡은 시카고는 이후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 내용이 아주 깔끔하지는 않았다. 14개 턴오버로 25점을 허용했고 속공 득점에서 6-27로 크게 밀렸지만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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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가 샬럿을 잡았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
니콜라 부체비치가 18득점 15리바운드, 코비 화이트가 15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샬럿은 라멜로 볼이 33득점 9리바운드, 마일스 브리짓스가 22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켈리 오브레이 주니어가 19득점, 테리 로지어가 16득점 6어시스트 기록했다.
토론토 랩터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