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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승열, 권순조, 하주, 이수창 선수 사진=더홀릭 홀덤 |
더홀릭 홀덤 측은 “지난 5~6일까지 열린 WFP 데이 아웃 시즌5 홀덤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우승자와 상위권에 시상과 수여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대회 트로피 주인공은 김승열, 하주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번에 열린 ‘WFP 시즌5’ 대회는 대구시 수성구 더홀릭 홀덤 메인 경기장에서 2틀간 진행했다.
총 상금 8천만 GTD상당, 지난 5일 첫 경기에서 파이널매치전 한치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벌인 김승열(WFP팀프로)과 권순조의 대결은 후반 뒷심을 발휘한 김승열이 힘겹게 우승 트로피를 거머 쥐었다. 권순조는 준우승의 고배를 마셨다.
6일 경기에선 하주와 이수창의 끈질긴 대결은 후반 이수창의 콜링스테이션 (Calling Station)미스로 덜미를 잡히며 하주에게 역전을 허용, 이수창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주 선수는 지난 'WFP 슈퍼 위크 하이롤러'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 이번 대회 'WFP 시즌5'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경기 아쉬움을 떨쳐냈다.
이번 대회는 많은 선수들과 참가자들이 몰려 장시간 접전과 리 엔트리가 상향하고 프라이즈가 상한하여 1
더홀릭 홀덤은 “WFP대회를 환호해 주고 성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유명 대회에서 우승을 한 우리 WFP가족들께도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과 우승을 목표로 WFP의 저력과 긍지를 다지는 계기로 서울에서 큰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