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2회 경력의 센터 도만타스 사보니스(26)가 팀을 옮긴다.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새크라멘토 킹스가 사보니스를 중심으로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인디애나는 사보니스와 제레미 램(30), 저스틴 할리데이(33), 2027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새크라멘토로 넘기는 대가로 타이리스 할리버튼(22), 버디 힐드(30), 트리스탄 톰슨(31)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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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보니스가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새크라멘토는 검증된 빅맨을 얻기 위해 큰 대가를 치렀다. 2020년 드래프트 전체 12순위 지명 선수 할리버튼을 내줬다. 할리버튼은 이번 시즌 평균 15득점 6.5어시스트 5.9리바운드 2.5스틸을 기록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었다.
인디애나는 앞서 캐리스 라버트를 클리블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