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66㎏) 4위 정찬성(35)이 치를 생애 2번째 챔피언전이 보는 이에게 재미를 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2일(이하 한국시간) UFC 페더급 5위 캘빈 케이터(34·미국)는 ‘빌리브 유 미’에 출연하여 도전자 정찬성과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의 대결을 “(선물처럼) 얻게 된 흥미진진한 매치업”이라고 평가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4월10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베터런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볼카노프스키(34·호주)의 타이틀 3차 방어전 상대로 나선다. ‘빌리브 유 미’는 전 UFC 미들급(-84㎏)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43·영국)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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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페더급 4위 정찬성, 5위 캘빈 케이터,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사진=UFC 프로필 |
비스핑이 결과 전망을 묻자 케이터는 “(아마 당신도 승자는 도전자가 아닌) 챔피언이라고 생각하
케이터는 지난달 25일 미국 인터넷방송 ‘MMA아워’에 출연했을 때도 “진정한 챔피언은 가치 있는 경쟁자와 싸우길 원한다”면서 볼카노프키와 정찬성을 함께 추켜세웠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