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1일 2022 시즌 재계약 대상 선수 61명 중 60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NC 우완 신민혁은 올해 구단 최고 인상률 200%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봉 4000만 원에서 8000만 원 인상된 1억 2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신민혁은 지난해 30경기 145이닝 9승 6패 평균자책점 4.41로 활약했다. 1군 데뷔 시즌이었던 2020년 17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5.79보다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 NC 다이노스 투수 신민혁이 2021 시즌 대비 200% 인상된 1억 2000만 원에 2022 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사진=천정환 기자 |
지난 연말 삼성 라이온즈에서 트레
투수 홍성민의 경우 신인 및 FA(자유계약) 선수를 제외한 재계약 대상 선수 중 유일하게 연봉 협상을 마치지 못했다. NC는 홍성민과 계속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