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설 명절을 맞아 4연패 탈출을 노린다.
흥국생명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5라운드 GS칼텍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은 지난달 28일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를 당하며 4연패에 빠져 있다. 주포 캣벨이 무릎 통증 여파로 100%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공격이 쉽게 풀리지 않았다.
↑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일단 “(연패를 겪으면서)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부분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 부분을 극복하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옆에서 잘 격려해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결국은 캣
[장충(서울)=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