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옛 동료 팀 페데로위츠(35)가 트리플A 감독이 됐다.
매리너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제리 디포토 야구 운영 부문 사장, 임마누엘 시푸엔테스 선수 육성 부문 디렉터, 롭 샤이데거 하이 퍼포먼스 부문 수석 디렉터 이름으로 트리플A 구단 타코마 레이니어스의 2022시즌 코치진 명단을 발표했다. 페데로위츠는 팀의 감독을 맡았다.
페데로위츠는 2011년 LA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8시즌동안 6개 팀에서 163경기에 출전, 타율 0.192 출루율 0.241 장타율 0.328을 기록했다. 다저스에서 뛰던 시절 류현진과 호흡을 맞추기도했다.
↑ 페데로위츠는 류현진과도 함께 뛴 경험이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
선수 은퇴 이후 바로 지도자의 길을 걷게된 그는 "트리플A에서 뛸 선수들을 이끌면서 이들의 발전을 도울 것이다. 또한 코칭 스태프들과 함께 일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며 감독 부임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리너스는 샌디에이고 대학에서 타격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