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에서 발행하는 월간 '바둑'이 2월호를 출간했다.
이번 2월호는 2021 바둑대상에서 최우수기가사상을 비롯해 인기기사상, 남자다승상, 남자승률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신진서 9단이 표지를 장식했다. 2021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며 78.4%의 압도적인 지지로 2년 연속 최우수기사상의 영예를 안은 신진서 9단의 이야기부터 각 부문 수상자와 소감을 [커버스토리]에서 다뤘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수많은 승부가 펼쳐졌다. 그 많은 승부 속에는 박수가 나오는 묘수도 등장했지만, 눈을 의심케 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2021년을 뜨겁게 달궜던 최고의 묘수와 아쉬웠던 한 수는 무엇이었을까? [특집 / 2021년 묘수대상 베스트&워스트10]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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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기원 제공 |
상대전적 1승 11패로 신진서 9단을 만나기만 하면 졌던 이동훈 9단이 제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 선수권전 본선 마지막 대국에서 제대로 한방
조선일보 바둑전문기자 이홍렬의 [기사 비망록 : 양상국 九단] 등 다양한 칼럼과 [김찬우의 바둑가이드] 등 강좌물도 함께 수록돼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