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오는 2월 3일부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2022 시즌 준비를 위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이번 캠프 인원은 김태형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4명, 선수 42명 등 총 56명이다. 외국인 선수들은 입국 후 자가격리가 끝나면 곧바로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1차 캠프는 2월 3일부터 2월 15일까지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진행된다. 실내구장을 최대한 활용해 기술 연마와 전술 훈련, 웨이트트레이닝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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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월 3일부터 시작되는 두산 베어스의 2022 시즌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 자료=두산 베어스 제공 |
3월부
3월 6일에는 울산에서 LG 트윈스와 실전 경기를 치른 뒤 3월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2022시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한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