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차단과 정부의 방역에 동참하고자 태권도원에 대한 선제적 방역 조치에 나선다.
먼저, 설 명절 전후 전국에서 태권도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 사회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전 시설에 대한 일일 2회 집중 방역 등 방역 강도를 높였다.
재단 임직원들은 주말을 포함해 일일 단위로 태권도원 내 방역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철통 방역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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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정부의 방역 강화 조치에 앞서 공공기관 최초로 모범적인 방역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감 있는 태권도원과 태권도진흥재단의 이미지를 더 확고히 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