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가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코리아와(이하 데상트)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NC는 2022시즌부터 3년간 데상트의 스포츠 의류와 용품 등을 지원받는다. NC 선수단은 유니폼에 데상트의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서고, 시즌 중 창원NC파크를 찾은 팬들은 전광판과 응원단상 등에서 데상트 광고 및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최영태 데상트 스포츠마케팅팀장은 “NC 다이노스는 창단 9년 만에 KBO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하고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등 빠르게 성장한 저력있는 구단이다. 모든 사람에게 스포츠 하는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데상트의 목표와 함께 좋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NC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는 제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제품 콜라보를 펼칠 계획이다. 단순 후원사가 아닌 정상을 향해 함께 달려나가는 파트너로서 NC와 팬들께 브랜드 스폰서십에 대한 자부심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후원 배경을 말했다.
![]() |
↑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NC 다이노스와 데상트코리아. 사진=NC다이노스 제공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야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했다. 현재는 육상, 스키, 카누, 루지 등 다양한 경기 종목 단체를 후원하며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