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누르고 4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87-69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16승 8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신한은행은 14승 10패로 3위에 자리했지만 우리은행과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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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승리를 이끈 박지현. 사진=WKBL 제공 |
신한은행에서는 유승희가 11득점, 한채진이 10득점을 기록했지만 김단빈의 빈자리가 컸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