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이 손흥민(29)의 몸상태를 전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를 앞두고 콘테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에릭 다이어, 손흥민 등 부상자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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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의 A매치 출전불발이 유력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손흥민은 지난 6일 있었던 4강 1차전 경기 이후 다리 부상이 확인돼 이후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사실상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합류가 어렵다. 대표팀은 오는 27일 레바논전, 2월 1일 시리아전을 앞두고 있다.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중동 2연전이다.
다만 다이어는 복귀가 유력하다. 콘테 감독은 “다이어는 건강한 상태라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는 4위 싸움을 비롯 EPL의 향방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