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하나원큐는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홈경기에서 79-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하나원큐는 6연패에서 탈출하며 4승 20패를 기록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2연패에 빠지며 9패(14승)째를 떠안았다.
↑ 21일 오후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여자 프로농구" 하나원큐와 신한은행 에스버드 경기가 열렸다. 하나원큐 신지현이 골밑슛을 던지고 있다. 사진(부천)=김영구 기자 |
신한은행은 유승희(17득점)가 분전했지만 부상으로 이날 나서지 못한 에이스 김단비의 공백이 아쉬웠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