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오는 2월 ‘뉴스테이트 모바일 오픈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아마추어 e스포츠 역사상 가장 많은 총상금 3억 원이 걸려있다.
‘뉴스테이트 모바일’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후속 게임으로 2021년 11월 출시됐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팬덤 기반의 커뮤니티를 보다 더 돈독히 다지고 게임성을 보여주기 위해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대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뉴스테이트 모바일 오픈 챌린지’는 ▲ 한국 국적 만 15세 이상의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용자이면서 ▲ 1월13일 시작된 시즌 1에서 골드 이상의 티어를 획득해야 참가할 수 있다. 대회 공식사이트에서 2월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뉴스테이트 모바일 오픈 챌린지’는 스쿼드(4인 1팀)로 매치당 8팀이 참가한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제도를 계승, 순위 포인트와 킬포인트를 합산한 최종 성적으로 우열을 가린다.
대회 모든 매치는 최근에 선보인 ‘익스트림 BR’ 모드에서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한국을 시작으로 참가 대상 권역을 점차 넓히겠다”며 오픈 챌린지를 시작으로 ‘뉴스테이트 모바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을 확대해나갈 계획을 밝혔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