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에 격려금 2천만 원 전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사기 진작

↑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어제(18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18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한체육회에 격려금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은 선수들의 열정이 전 국민에 큰 감동을 줬으면 한다”면서 “동계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공단은 지난 2020 도쿄 하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서도 격려금 2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