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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획득한 신의현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신의현은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2021 장애인 설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좌식 18㎞에서 51분42초08의 기록으로 러시아의 이반 골룹코프(51분14초05)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우승해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거머쥔 신의현은
신의현은 "그동안 메달이 나오지 않아서 마음고생을 조금 했는데, 베이징 전 마지막 대회에서 메달을 따게 되어 기쁘다"며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해서 베이징 출전하겠다.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