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일정기간 휴강,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
◆ 서예·요가·노래·영어, 캘리그라피 등 강좌 열어
◆ 문화교실 수강생 만족도와 운영지속 요청에 따라 2022년도에도 이어갈 예정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경륜·경정 장외지점을 활용해 비대면(언택트) 문화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화교실은 장외지점 인근 지역주민에게 비경주일 경주 관람시설을 개방하여 건전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륜·경정 사업을 운영하는 공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정 기간 휴강하며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역주민 요청에 따라 비대면 문화 교실을 개설해 강좌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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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으로 수업이 가능한 서예교실, 요가교실, 노래교실, 영어교실, 캘리그라피 등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총 1,904명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았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했다. (재료비 등은 수강생 부담)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운영 지속 요청에 따라 2022년에도 비대면(언택트) 문화 교실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제현 경륜·경정 영업총괄팀장은 “장외지점에서 운영하는 문화 교실 프로그
경륜·경정 장외지점 비대면 문화 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근 지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