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가 아시아발전재단 및 한문화재단과 14일 태권도를 매개로한 공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는 아시아발전재단과 국내 다문화 배경 가정에 태권도 교육을 실시하며 태권도 저변확대와 다문화 이해를 위한 사업영역에서 협력하게 되었다. 한문화재단 또한 태권도에 담긴 한국문화 가치 전파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아시아발전재단 및 한문화재단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이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재단과 함께 태권도의 사회공헌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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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태권도협회가 아시아발전재단 및 한문화재단과 업무협약했다. 사진=대한태권도협회 제공 |
락앤락 창업주인 김준일 하나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