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와 제우인터내셔날의 4년 후원 계약 체결식이 11일 오후 5시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태권도협회와 후원 계약을 이어온 제우인터내셔날은 4년간의 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5년까지 협회의 공식 후원사가 되었다.
이번 계약으로 제우인터내셔날은 대한태권도협회 측에 용품을 4년간 제공하며, 협회로부터 연 1회 국내대회 타이틀 스폰서쉽, 협회 주최 대회의 세일즈 권한 등을 부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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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태권도협회 제공 |
김길서 제우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4년간의 계약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제우인터내셔날은 2000년 11월 아디다스 코리아 태권도 사업부로 창설된 이래 2006년 ‘제우스포츠’로 창립, 2017년 ‘제우인터내셔날’로 사명 변경하였으며, 태권도를 비롯하여 복싱, 유도 등 다양한 종목의 용품 및 장비들을 취급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