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가 2연패에서 탈출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kt는 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1-22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97-84로 제압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kt는 23승 8패를 기록,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8연패를 당한 KCC는 10승 19패로 9위에 머물렀다.
![]() |
↑ kt가 라렌을 앞세워 연패를 탈출, 단독 1위를 지켰다. 사진=KBL 제공 |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 안양 KGC의 맞대결에서는 KGC가 77-75로 웃었다. KGC는 3연승을 기록, 18승 11패로 3위를 유지했다. DB는 13승 16패가 되며 6위가 됐다.
오마리 스펄맨은 20득점 15리바운드로 더
울산 현대모비스는 창원체육관에서 창원 LG를 73-70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16승 14패로 4위가 됐다. LG는 13승 17패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8위가 됐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