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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걸 컬링연맹 부회장과 김용빈 컬링연맹회장, 원형석 바이오스틸 대표, 신용구 컬링연맹 부회장(왼쪽부터)이 6일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컬링연맹] |
대한컬링연맹(회장 김용빈)은 6일 서울 중구 T타워 23층에서 바이오스틸과 함께 '대한민국 컬링 선수 및 지도자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음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컬링연맹 김용빈 회장, 신용구 부회장, 백운걸 부회장, 바이오스틸 코리아 원형석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대한컬링연맹은 컬링 선수 및 지도자에게 스포츠 음료를 지원해 활용되도록 하고, 바이오스틸은 스포츠 음료를 매년 후원함과 동시에 관련 제품 구매 시 할인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바이오스틸은 그동안 컬링 외에도 야구, 골프, 사이클, 펜싱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을 후원해왔다. 바이오스틸이 생산하는 스포츠 음료는 천연과일로 맛과 색을 더한 무설탕, 무카페인의 건강한 제품으로 몸속 전해질을 신속하게 보충할 수 있어 스포츠 구단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스포츠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 포장에 환경을 파괴하는 페트병 대신 재생 가능한 소재와 식물성 뚜껑을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친환경적이란 평가도 받고 있다.
대한컬링연맹은 이번 스포츠 음료 등과 같은 후원 협약과 함께 선수들의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찾아 해당 분야의 최고 기업들의 후원을 유치하며 대한민국 컬링의 저변 확대 및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용빈 대한컬링연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 컬링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라며 "스포츠 음료의 선두주자 바이오스틸의 후원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형석 바이오스틸 대표 역시 "바이오스틸이 제공하는 스포츠음료에는 5가지 필수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어 스포츠 선수는 물론 일반인들의 수분 보충에도 효과적"이라며 "시중에 시판되는 스포츠 음료 대부분 36g이상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지만 바이오스틸의 스포츠 음료는 무설탕, 무카페인이면서도 전해질, 비타민, 미네랄이 매우 풍부하다. 대한민국 컬링 선수들 경기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2 베이징 올림픽 티켓을 확보한 여자 컬링 대표팀 팀킴(김은정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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