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신한금융투자)과 ‘당구 여신’ 차유람(웰컴저축은행)이 LPBA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쳤다.
3일 오후 경기도 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준결승전이 벌어진 가운데 김가영이 1세트에서 역전승을 기록했다.
김가영은 2세트에서도 11-10으로 이겨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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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기)=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