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022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GS칼텍스는 모마와 강소휘, 유서연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GS칼텍스 안혜진과 모마는 승리 후 팬들 앞에서 익살스런 장난을 쳐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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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혜진이 모마의 꼬집기 도발에 응징하고 있다. |
모마는 승리 후 들뜬 마음으로 안혜진을 꼬집으며 장난을 시작했다.
영문을 모른 채 꼬집힘을 당한 안혜진은 모마를 역으로 꼬집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자신보다 덩치가 큰 모마에게 헤드록을 걸어 쓰러뜨려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팬들을 즐겁게 한 안혜진과 모마의 장난을 소개한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흥국생명은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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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후 안혜진을 꼬집으며 장난을 치는 모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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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도 모른 채 꼬집힘을 당한 안혜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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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마에게 꼬집기로 역습을 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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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마의 꼬집기에 완력으로 제압하는 안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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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기야 헤드록으로 모마의 도발을 응징해 많은 팬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
[인천=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